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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분야는 날로 발전하는 기술에 힘입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영상의학과에서는 영상진단장치를 이용해서 X선촬영, 초음파검사, 몸속내부의 단면에 X선을 집중시켜 몸속의 보기 힘든 내부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전산화단층촬영(CT)등은 전신에 걸쳐 적용될 수 있고 정확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이용 되고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내에는 일반방사선 촬영실, 투시촬영실, 유방촬영실, 초음파검사실, 전산화단층촬영실(CT)등이 있습니다.

1. 일반X-ray촬영
		X-ray를 이용하여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인체내부구조를 환자의 자세나 입사법등의 기술적인 테크닉으로 2차원적인 영상을 얻어 진단과 치료의 기초 자료로 활용합니다.

2. 유방촬영술(Mammograpy)
		방사선의 양을 최소한으로 하여 유방을 압박하여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방향이상으로 촬영하고 있으며, 유방의 압박은 이상소견(암, 섬유종, 유선질환등)을 진단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할 경우 생존률은 95%이상이므로 관심을 가지고 암을 예방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3. 초음파검사
		초음파는 인간의 귀로 듣기 힘든 인체에 무해한 음파입니다. 초음파검사는 초음파발생/탐지장치를 인체에 밀착시킨 상태에서 초음파의 원리를 이용해 간, 담도, 췌장, 신장 등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영상으로 표시하여 진단할 수 있고 초음파 검사는 고통이 없으며, 방사선노출이 없기에 반복적인 검사가 가능하여, 전 연령에 걸쳐 검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4. 전산화단층촬영술(CT)
		인체를 돌면서 X선이 투과되고 투과된 정도를 컴퓨터로 분석하여 내부의 자세한 단면을 재구성하여 영상으로 나타냅니다. 일반X-ray촬영은 단순히 2차원적인 모습이 가능하지만 CT는 선택한 단면의 여러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더 정밀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5. 위장조영촬영술(U.G.I)
	검사전날 저녁은 가벼운 유동식을 섭취하고, 검사당일은 8시간 금식이 적당합니다. 검사 전 위점액의 과분비와 기포를 제거하는 점액 용해제를 경구 투여합니다. 그 후에 물과 희석한 황산바륨조영제를 마셔 환자의 체위변화와 촬영대의 각도를 조절하여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검사는 위장의 연동운동을 관찰 하거나, 미란, 궤양, 용종, 암등을 검사하는 촬영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