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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뇌졸중환자 작업치료-강남동강병원 안시현 전문의
 글쓴이 : 강남동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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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901 [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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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적 기능·참여욕구 강화시켜 

                   
독립적 일상생활 가능하게 도와 "


 뇌졸중(중풍)의 재활치료팀 구성으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사업가, 재활간호사, 임상심리사, 직업보도사, 그리고 의지-보조기 제작자로 구성된다.

 재활치료는 한 그룹의 치료가 아닌 환자의 의욕 및 동기, 보호자의 지지, 그리고 치료팀의 협동작업(team work)으로 이루어지며, 각 치료팀 분야의 평가와 치료계획을 세우고 각각의 종합으로 전체계획을 세워 이루어지는 다목적 팀 접근방식을 시행해야만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뇌졸중(중풍)환자에게 작업치료는 적절하고, 의미 있고, 유용한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불완전한 기능을 보다 나은 상태로 만들고, 더 이상의 악화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그래서 작업치료실에서는 작업치료 고객들의 신체적 기능과 참여 욕구를 강화시키고 일상수행능력을 촉진시켜 자신이 속한 환경에 적응하고 생산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개개인의 능력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업치료의 치료대상으로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척수 손상, 뇌성마비 등의 신경근계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 퇴행성 질환, 발달 장애가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치료방법으로는 신체 기능을 최대한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증진시켜 관절의 가동범위를 증가시키고, 근육의 힘과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며, 손의 미세한 동작을 향상시킨다.

 두번째로는 연하(삼킴)곤란 환자를 위한 삼키기 훈련을 실시하여 삼키는 기능에 손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구강기능을 촉진하고, 기능 수준에 맞는 음식물을 통한 직접적인 삼키기 훈련을 한다.

 세번째로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지 및 지각 기능을 향상시킨다. 뇌 손상을 받으면 감각 기관을 통하여 물체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지각 능력에 손상을 받아 시야 및 신체의 한쪽을 무시하게 되거나, 좌우 구별의 혼동, 사물의 이름이나 쓰임새를 모르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동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는 일상생활동작을 혼자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뇌졸중(중풍) 환자 작업치료는 장애가 있는 사람이 주어진 조건하에서 최대한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능력의 잠재적 능력을 발달시켜주어 그 사람으로 하여금 가능한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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